긴 연휴 동안 요리를 최대한 해 보고 싶었다. 대부분의 음식을 밖에서 먹다 보니 건강이 나빠지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요리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고 싶기도 했다. 지인들과 먹는 외부 음식도 너무 좋지만 가끔은 내가 만든걸 먹고 싶은 오묘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저녁은 외부 약속을 잡지 않고 집에서 요리를 하는데 집중했다. 요리에 감이 있다고는 생각한다….
[카테고리:] 미식
극히 개인적인 버거 순위와 취향
요즘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버거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버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정리한 버거 순위.
나와 멕시칸 음식 이야기
미식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카테고리이다. 내가 좋아하는 멕시칸 음식에 대한 이야기.
와인과 함께하며 깨달은 것들
*본인은 고가의 와인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매우 부족하며, 아래의 와인 경험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에 집중되어있다. 연말이 되니 와인이 여기저기 자주 보인다. 와인과 나는 2년째 잘 지내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와인에 1년 정도 깊이 빠졌었다. 가까운 사람이라면 ‘임혜민=와인 공부중’이라는걸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와인은 허세라는 생각이 있어 가까이…
고도식 마포점
돼지고기 + 와인 + 조용함의 보기드문 삼박자를 갖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