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더들에게 공지 올리기로 약속한 주제가 있었다. 바로 리더들과 거의 한달을 부여잡고 있었던 4분기 목표이다. 이익 중심으로 회사 전체 목표가 재편되는 만큼 신속하고 명확한 공지가 매우 중요하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회의가 너무 많았다. 회의 쓰나미에 타이밍을 놓쳐 내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내일 올리면 효과는 30% 정도 감소한다. 추석이라 다들 내일부터는 연차를 많이 사용해서…
오랜만에 극강으로 아파보았다
금요일 밤부터 몸살기운이 있더니 주말을 통으로 날릴만큼 앓아 누웠다. 근육통과 열이 가장 심했다. 증상이 가장 심할때는 ‘살려 주세요’라는 문장을 실제로 말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뭐 얼마나 아팠다고 그랬는지 좀 웃기다 ㅋㅋ 토요일엔 잠깐 깨어있는 한두시간을 빼고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있었다. 증세가 조금 호전되기 시작해서 카페로 ‘기어’ 나왔다. 집에서 주말 내내 누워만 있으니까 무기력증도 오는것 같았다….
그에게 처음으로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하면서..
우리 회사의 부대표는 나와 대학생때 절친한 선후배였다. 선배였던 (그 후 친구가 된) 그와는 동아리 행사에서 만났다. 내가 활동하는 동아리에서 워크샵 비스무리 한 행사가 있었고 그 행사에 그가 왔다. 처음엔 차가워 보였지만 뭔가 호감형인 그에게 이것저것 말을 걸었고 꽤 금방 서로 익숙해졌다. 그는 본인이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지원해 보라고 역제안 했다. 좋은 선배라고 생각해 어떤…
오랜만에 느끼는 마음의 여유와 행복, 나다움
일상이 의도치 않게 단순해지며 든 생각들을 적었다.
내가 좋아하는 BTS 정국의 매력
정국을 좋아해왔다. 이번 솔로곡 Seven을 들으며 쓴 소회.
극히 개인적인 버거 순위와 취향
요즘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버거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버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정리한 버거 순위.
한달에 20일은 빽다방에 간다.
거의 매일 가는 카페 뺵다방에 관한 생각들.
꽃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
남녀노소 좋아하는 꽃을 나는 왜 싫다고 했을까? 때아닌 꽃에 대한 고찰.
타운홀에서 말이 나오지 않을때
가장 자신있는 능력을 잃어버렸을때 고군분투했던 기억.
인생을 다시 산다면
스스로 단단하지 못해 꽤 긴 시간동안 말못할 쓰나미를 겪었다. 이번 쓰나미의 종지부를 찍으며 쓴 글.